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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27. 2020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미역초무침!

미역은 역시 거금도 염장미역!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더울 때 해 드실만한

반찬으로 미역초무침이

입맛도 살리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이미역냉국도 좋은데

초무침도 맛있습니다.

저희는 염장미역을 사용하는데

말린 미역도 상관없습니다.

미역을 물에 넣고 불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야채는 취청오이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 놓고 양파도 얊게

썰어서 물에 담궈 매운맛을

조금 빼 주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는 노랑, 빨강 조금씩

그리고 베란다에서 키운 대파 조금!

초무침 양념장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아가베시럽 1.5큰술,

사과식초 1큰술, 사과홍초 1큰술

참깨 1큰술, 설탕 반큰술

(아가베시럽은 매실엑기스 대체가능)

미역에 파프리카 넣고 양념장 넣고

대파도 넣어서 무쳐 주시고

오이랑 양파도 물기 제거한 후

넣고 함께 무쳐 줍니다!

맛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식초나 매실엑기스 더

넣어 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밥이랑 내 놓았더니

딸아이도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워낙 제가 식초넣은 음식을 좋아해서

요런 반찬이 여름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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