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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쉐아르 Jan 20. 2017

창조과학자와의 대화를 소개하며

연대측정에 한정하여

작년 가을에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글을 몇 개 매체에 실었습니다. 그랬더니 창조과학을 지지하는 한 분이 개인적으로 대화를 청해왔습니다. FingerofThomas 흔히 핑도마라고 알려진 꽤 유명한 분이지요. 오래 걸릴 줄 예상하지 않았던 대화가 몇 달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창조과학을 둘러싼 논쟁은 소셜 미디어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매번 같은 이야기들이 반복되지요. 소셜 미디어의 특성상 깊이 있는 대화가 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와 핑도마님이 나눴던 대화를 소개합니다. 댓글로 이루어진 토론보다는 좀더 깊이 들어갔다 생각합니다. 


대화는 되도록 연대 측정에 한정했습니다. 다른 주제가 들어오면 이야기가 종잡을 수 없을 것 같아서요. 모든 내용을 소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해볼까 했는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릴 듯합니다. 그래서 오고 간 이메일 그대로 이곳에 옮겨봅니다. 두 개의 메일을 한 번에 보낸 경우 하나로 합쳤습니다. 너무 길어 세 번에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다 읽을 분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


저도 과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고 그때마다 공부를 해서 답변을 했기에 사소한 오류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시고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대화는 26번째 메일 이후로 중단되었습니다. 핑도마님의 반론이 없네요. 반론을 못해서였는지, 아니면 이 대화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추가:

2018년에 대화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2018년의 대화를 창조과학자와의 대화 (4)와 (5)에 담았습니다. 


창조과학자와의 대화 (1)   https://brunch.co.kr/@futureshaper/60

창조과학자와의 대화 (2)   https://brunch.co.kr/@futureshaper/61

창조과학자와의 대화 (3)   https://brunch.co.kr/@futureshaper/62

창조과학자와의 대화 (4)   https://brunch.co.kr/@futureshaper/99

창조과학자와의 대화 (5)   https://brunch.co.kr/@futureshaper/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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