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를 나의 무엇이라고 말할까?
나는 너의 무엇일까?
자주 연락하고 생각하면서도
우리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쓸쓸해한다.
시간이 흐른 뒤.
우리는 너와 내가 아닌 다른 어떠한 이름을 얻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는 걸까?
석양이 그윽하고 갈대가 아름다운 도시에서 왔다 갔다 하며 살고 있는 한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