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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미남 Feb 01. 2024

신맺인 신혼일기 86. 환장의 짝궁


























































사돈지간 맞습니다..

그 현장을 눈 앞에서 보고 있던 제 심정(?)은 어땠을까요 ㅎㅎ


원래도 애교가 많고 어른들께 예쁨을 많이 받던 동생은

사돈 어른인 저희 시엄마에게도 예쁨을 듬뿍 받았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희 시엄마는 제 동생을 너무 좋아하셔요 ㅎㅎ


인도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어찌나 좋은지

둘 다 하루종일 쉬지 않고 구경다니고 쇼핑하고 돌아다니는데도 지치는 기색이 없었어요.

유일하고 집 가고 싶었던 사람 나야 나 며느리..ㅋㅋ


어려워 하고 어색하게 지내는 것 보다야 백배 천배 낫긴 하지만요...^^

오히려 제가 사돈처녀 같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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