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3월의 샐러드 레시피
레시피도 좋은 Eatory (Eat Story)가 된다.
나는 어느 레스토랑이든 메뉴에 있으면 꼭 시키는 것이 있는데
그건 Brussel Sprouts 사이드와 Argula Salad 다.
스스로를 Meaterian 이라고 주장할 정도로 육식 위주의 식단이 내 식탁위 지분의 팔할을 차지하지만
그런 나도 이 두가지는 가장 좋아하는 채소다.
이사간 도시 외곽의 동네에서는 정말 지루한 레스토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밖에 없어서
외식하는게 전혀 즐겁지 않았는데 그 중 처음으로 눈이 번쩍 뜨일정도로 맛있는 아르굴라샐러드를 먹고 집에 와서 비슷하게 흉내내어 보았는데 간편하고 맛있어서 우리집 단골 샐러드 메뉴로 등극했다.
준비물은 이 레시피북에 있는 그대로다.
Lemon Vinaigrette:
3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레몬쥬스 또는 레몬반개 즙.
1큰술 레몬청 또는 꿀
1꼬집 소금
1꼬집 후추
위 재료를 넣고 섞어주기.
그리고 블루베리 한주먹
아르굴라 - 두손에 가득 찰 정도면 충분하다.
페타치즈 약간
살짝 구운 아몬드 절편 (마른 후라이팬에 10-20초정도 살짝 볶아내면 됨)
1. 큰 볼에 씻어서 물기를 뺀 아르굴라를 담고 블루베리와 만들어 둔 Vinaigrette 을 함께 넣고 잘 섞어준다.
2. 접시로 옮겨 페타치즈와 아몬드를 뿌려준다.
3. 사랑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