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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樂서>
1.
그 남자는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누르고, 누르고, 눌러 담은
연기만 마시고
2.
그 여자는
음료를 대신해
눈물만
삼키고, 삼키고, 삼키고
3.
그땐
그렇게 좋았었는데...
자매품-1 : <뭐라고 말 좀 해봐> 시리즈
<뭐라고 말 좀 해봐> #14 | '이런 개만두 못한 놈' - 만두만큼 속이 꽉 찬 건 바라지도 않는다. 그만큼 뜨거웠던 적이냐 있느냐! 이 놈아!! - 자매품-1 : <인생 그냥저냥> 자매품-2 : <애니멀! 아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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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2 : <인생 그냥저냥> 시리즈
<인생 그냥저냥> #01 남이섬 | #01. 밥은 먹고 다니냥? 2013년 10월 남이섬 선착장에서 만난 이 친구는 무얼 찾는 것처럼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지내는 곳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 그런지 우릴 보고 경계도 하지 않을뿐더러 넉살 좋게 다리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일단 이 친구를 '이섬'이라고 부르자. 일행 중 한 명이 상비하던 가방 안 사료를 한 주먹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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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3 : <애니멀! 아나 뭐?> 시리즈
<애니멀! 아나 뭐?> #21 | 내가 이러려고 쥐며느리로 태어났나 자괴감 들어... ※ 브런치에 업로드했던 '애니멀! 아나 뭐?' 낙서 중 일부에 새로운 낙서를 더해 전시 <오! 마이 콤플렉스>에 참여중입니다. ○전시기간 : 2016.11.14(월)~19(토) ○장소 : 서울 NPO지원센터 '갤러리 품다' ○전시 세부내용 http://studio6982.blog.me/22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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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아나 뭐?> #18 | 삶은 언제나 실전! 강제 체육대회 물러가랏! <애니멀! 아나 뭐?>는 대체 뭐? - 동물의 탈을 뒤집어쓰고, 쌓인 감정을 풀어내는 짧은 일탈 감정툰. 더 이상 혼자 조용히 놀고 싶지 않은 남자 자매품-1 : 지난 계사원 이야기 자매품-2 : 다른 <애니멀! 아나 뭐?> 자매품-3 : 잠들지 않는 새벽 혹은 퇴근 전 낙서 <라면 먹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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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아나 뭐?> #13 [그리고 아버지와 영양센터 전기구이 통닭] | 아버지는 새벽까지 가족위해 이바지 1. 어제 추석 전 미리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돌아 오는 길 내내 떠나지 않던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낙서로 옮깁니다. 원래 계사원(닭)의 빨간 머리(벼슬)에 대한 한 컷짜리를 그리려 하다가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뒤엉켜 두 컷을 더 그렸습니다. 다 그리고 나니 웃픈 자기고백 낙서가 돼버렸네요. ㅎㅎㅎ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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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아나 뭐?> #08 | 닭입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대꾸하면 "닭 쳐!" 라고 하겠지. 저 아재 아닙니다 <애니멀! 아나 뭐?>는 대체 뭐? - 동물들의 탈을 뒤집어쓰고, 쌓인 감정을 풀어내는 짧은 일탈 감정툰. 더 이상 혼자 조용히 놀고싶지 않은 블로그 최신 자매품-1 : 춘심씨를 사랑한 수컷 고양씨 최신 자매품-2 : 잠들지 못하는 새벽 낙서 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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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고 노래/음악 만드는 파워잉여 디자이너. 냥이 두 마리를 뫼십니다만 언젠가 카피바라, 라쿤과의 외도(?)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