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진을 보고
너의 글을 읽는다
무뎌졌다고 믿었던 기억은
어느새
숨결처럼 돌아와 앉고
나도 모르게
입 안에서 흘러나온 말
“보고 싶다…..”
사랑하는 법 | 가만가만 사랑하는 법이 있다 말보다 눈으로 손보다 숨으로 닿지도 않은 채 닿는 허브 잎을 쓰다듬는 손끝처럼 촉촉한 새벽 공기를 들이마시는 폐처럼 크게 부르지 않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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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순간을 기록합니다.때로는 마음을, 때로는 몸을 살피는 글을 씁니다.작지만 따뜻한 문장이,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히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