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신하다
동사 '대신-하다(代身하다)'는 다음 뜻과 한자 구성을 지닌 낱말이다.
어떤 대상의 자리나 구실을 바꾸어서 새로 맡다.
용례를 보자.
아버지를 대신하여 아들이 왔다.
우유는 모유를 대신한다.
2. 빨개지다
동사 '빨개-지다'는 다음 용례를 지닌 낱말이다.
술 한 잔에 얼굴이 빨개지다.
3. 게을리하다
동사 '게을리-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몹시 싫어하여 제대로 하지 않다.
용례를 보자.
일을 그렇게 게을리해서는 오늘 안에 못 한다.
집안일을 게을리했더니 집 안이 엉망이다.
4. 뒷걸음치다
동사 '뒷걸음-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뒤로 물러서다. / 「2」 본디보다 뒤떨어지다.
용례를 보자.
여자의 기세에 놀라 뒷걸음치던 태유는 의자에 발이 걸려 뒤로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성적이 갈수록 뒷걸음치니 큰일이다.
5. 말씀드리다
동사 '말씀-드리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윗사람에게 공손하게 말하다.
용례를 보자.
여러분 긴급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6. 일맥상통하다
동사 '일맥상통-하다(一脈相通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사고방식, 상태, 성질 따위가 서로 통하거나 비슷해지다.
용례를 보자.
우리는 각자의 관심사에 일맥상통하는 면이 많다.
일맥상통의 한자 구성도 보자.
개인 기록
1. <개미들이 털릴 수밖에 없는 여섯 가지 이유>편에서 '대신해드릴'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생성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리다>편에서 '뒷걸음치듯이'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켄트 벡의 Tidy First?> 역자 북토크 Q&A>편에서 '말씀드리고'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모듈화: 다시 쓰는 동시에 유연성을 줄 수 있나?>편에서 '말씀드렸지만'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원대한 포부를 가진 사람들과 역사적인 연금술>편에서 '말씀드린'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