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의존 명사 '간(間)' 역시 낱말로 띄어 쓰기를 해야 한다. 세 가지 뜻과 용례 조합의 보자.
「1」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사이.
서울과 부산 간 야간열차.
「2」 ((일부 명사 뒤에 쓰여)) ‘관계’의 뜻을 나타내는 말.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3」 앞에 나열된 말 가운데 어느 쪽인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공부를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 간에 열심히만 해라.
단, 다음과 같은 형태로 쓰일 때는 접사로 앞의 명사와 붙여 씁니다.
한 달간.
이틀간.
삼십 일간.
명사 '부부-간(夫婦間)'은 다음 한자 구성을 가진 낱말입니다.
용례를 봅니다.
부부간에 금실이 좋다.
명사 '한-순간(한瞬間)'은 낱말이다. 뜻은 문자 그대로니 한자 구성을 보자.
용례를 봅니다.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다.
우리는 한순간도 마음 편히 지내보지를 못하였다.
아이에게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다.
명사 '며칠'은 낱말이지만, '며칠 전'을 띄어 써야 옳은 표현이다. 반면에 '며칠간'과 같은 경우는 '며칠'과 접사 '간(間)'으로 붙여 쓴다. 비슷한 용례를 보자.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1. <대뇌 피질이 편도체를 이길 수 있도록 말을 잘 전달하기>편에서 '세대 간의'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인격 차별이라는 유산과 수평적 소통>편에서 '세대 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무의식을 알아 차리고 행동을 차리기>편에서 '여분 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행복은 개인적 문제가 아닙니다>편에서 '상호 간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가능할까? (上)>편에서 'MS 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인간 대 AI: 나는 누구인가?>편에서 '양자 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깨달은 사람에게 자기의 말이 필요한 이유>편에서 '한순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바이브 코딩과 증강 코딩은 다르다>편에서 '개발자들 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