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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의 발견'을 완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y 김승일

오늘 쉬면서 브런치를 돌아다니다가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리뷰들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오마이뉴스 기자이자 시인이신 양윤미 작가님이 브런치와 오마이뉴스에 정말 멋진 서평을 써주셨습니다.

영화와 책 리뷰를 전문으로 하시는 지네마 작가님께서도 정성스러운 리뷰를 써주셨습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과분할 정도로 많은 서평을 읽고 있는데요.

정말 신기한 것은,

하나의 책에 담긴 텍스트가 다채로운 서평들로 변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책이

읽는 이마다 다른 의미로 인식돼

여러 가지 새로운 책으로 완성되고 있다는, 처음 경험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책은 최종적으로 독자가 완성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어딘가 있던 빈공간이 채워지는 듯한 충만한 기분입니다.


함께 '재미의 발견'을 완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서평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아래는 '재미의 발견' 언론 보도입니다. 기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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