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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Aug 22. 2022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곤…

459일.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오늘 충분히 많이 잤고 최근 그렇게 피곤할 일이 없었는데도 오후부터 몸이 너무 안 좋은 거예요.

식은땀도 나고 열도 있는 것 같고 근육통도 있고 졸리고 몸이 피곤 피곤. 나른 나른.


갑자기 “혹시?” 싶어서 열도 재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코로나 증상 체크는 다 해봤는데 다행히도 해당사항이 거의 없네요.

식은땀과 나른함의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


요즘은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깜짝깜짝 놀라요.

주변도 전보다 더 많이 코로나에 걸리고 있어서 뭔가 포위망이 좁혀오는 기분이랄까요..

부디 그냥 지나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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