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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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아름답게 영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지현 : 그런 사람이면 좋겠네 | 그런 사람이면 좋겠네 이지현 살아가노라면 내 사소한 한 마디도 그저 고개 끄덕끄덕해줄 사람 내 말을 다 들은 후 바람에게도 그 말 한마디 전하지 않고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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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써놓고는 멀리 밀어두고 있던 시를 이렇게 아름답게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멋진 영역에는 제 졸시가 감히 미치지 못하지만 시를 계속 사랑하고 아끼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어디 이런 사람 있으면 찾아가서 정말 단풍잎같은 차 한 잔 같이 나누고 싶네요~~
홍대앞 핑크집짓기, 소장시집의 에세이, 시쓰기는 스스로에 대한 위로, 틈틈이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