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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회색고양이 Nov 07. 2019

솔직해지면 밀어낼 거니까




걸으면서 날아들던 생각의 편린들이,

따뜻한 홍차를 마시자

슬며시 날아가 버렸다.


기대하지 않았을 때 많은 것은 온다.

그러나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을 때

우리는 한 없이 부자연스러워진다.

인연도 생각도 경직되어 있는 마음에는

오지 않았다


나는 나대로

그저 너는 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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