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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회색고양이 Oct 24. 2019

시 <찰나의 진심>

날 믿지 않아도 돼 

웃어줘  

내게 다가오기 싫으면 말해줘  

적당한 거리, 순간의 진심

그 찰나가 나는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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