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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리다
Jun 17. 2021
기다림은 사랑이다
늦은 밤 현관문 앞에서
네가 걸어오고 있을
좁은 골목을 바라보는 일.
혹시나 연락이 왔을까
잠잠한 핸드폰 화면을
자꾸만 내려다보는 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너라는 이름 하나로
인내할 수 있는 일.
나에게 너는
끝없는 기다림이다.
애틋함을 가슴에 새긴
아리따운 사랑이다.
keyword
기다림
사랑
시
그리다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저자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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