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될 수 없는 것이
요즘 한국 사회에서 강요 되고 있는 ‘통합’이 아닌가 싶다.
갈라지고 분열된 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은 ‘논쟁과 화합’의 과정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지는 것이지
강요한다고 되는 것은 아닐 게다.
권력자가 일방적으로 통합을 강요할 경우, 권력자에게 일방적으로 통합을 강요할 경우,
통합을 위한 ‘논쟁과 화합’이라는 충분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처럼 일방적이고 강요된 통합이 될 경우, 통합은커녕 또 다른 분란을 가져오지 않겠나 싶다.
202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