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마케팅 | 데이터마케팅 | 마케팅
이 매거진은 퍼포먼스 마케팅 일기라는 제목으로 수회 차 연재될 예정이며, 실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 방법과 팁을 다룹니다.
이 글은 퍼포먼스 마케팅의 트래킹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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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ing (트래킹)이란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전제 조건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비용 정산도 불가능하고 분석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기본 원리는 광고 노출, 광고 클릭, 유저 유입, 유저의 특정 Action(전환)에 대해서 비용을 정산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노출, 클릭, 유입 그리고 특정 Action 완료에 따른 비용을 정산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본 유저가 어떻게 Action 하였는지를 추적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광고의 노출과 도달뿐만 아니라 유저 Action에 대한 Tracking이 필요합니다.
앞서 이야기하였듯이, 트래킹은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특히, 마케팅 활동 및 유저 여정과 관련된 모든 결정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게 될 경우 그렇지 않을 때에 비하여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각 미디어별 퍼포먼스를 파악할 수 있고, 그 밖의 다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수집 및 분석과 퍼포먼스 파악을 통해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Tracking (트래킹) 시 아래 3개 항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Tracked (추적)
장기간 추적되어 데이터가 쌓일 때 비로소 무엇을 봐야 할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당장 시각화와 측정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추적을 위한 API, SDK(App의 경우), Pixcel, Script 등은 미리 세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Watched (시각화)
쉽게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시각화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3rd party tracking tool에서는 이러한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Measured (측정 가능성)
데이터는 개별 데이터를 볼 때에는 의미를 갖기 어렵습니다.
기간, 플랫폼, 성별, 나이 등의 User data와 Event data로 구분 지어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3rd party tracking tool을 선택할 때에는 Tracked (추적), Watched (시각화), Measured (측정 가능성) 3가지를 포괄하는지 확인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트래킹 툴은 WEB을 트래킹 할 수 있는 툴과 APP을 트래킹 할 수 있는 툴, 그리고 WEB과 APP을 모두 트래킹 할 수 있는 툴로 나뉩니다.
- WEB 트래킹 툴 : Google Analytics, Mouseflow
- APP 트래킹 툴 : Appsflyer, Adjust, Branch iO, Firebase
- WEB&APP 트래킹 툴 : Google Analytics, Airbridge iO
이 처럼 많은 3rd party tracking tool 중 우리 서비스에 맞는 툴을 고르고 연동하는 것이 퍼포먼스 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퍼포먼스 마케팅의 트래킹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올바른 퍼포먼스 마케팅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트래킹 역시 필수적입니다.
만약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Google Analytics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