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61.3
어느새 줄일 의지도 사라져버림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최우선이 됨
살 찐 거 자체가 스트레스긴 하지만, 먹는 거 참는 게 훨씬 힘들다. 이대로 포기하고 놔버리는 건가.. 안돼! 윽… 조심하자.
글 조금 진행했다. 숨 잘 안 쉬어짐
글감 정하고 순서, 구조 대강 짰다.
전처럼 '문학적'인 모드가 되질 않네. 내가 변한 걸까? 약 때문인가? 전보다는 덜 힘들긴 하다. 더 지속 가능한 정도의 스트레스다.
탄수화물 많이 먹었다 초코빵 등. 늙겠다.
월수금 수영 강습 추첨 신청했다. 당첨확률 낮음.
자유형 배영 평영 더 잘 배우고 싶다.
접영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내일 명상 마지막 세션인데 다음주로 미룸.
6월부터:그룹 명상+수영+다이빙+혼자 이완요가
이렇게. 수영과 다이빙은 시간 나는만큼.
내일 글 초고 완성 목표. 도서관에 가자.
저녁에 6000보 걸었다. 피크민블룸 미션 덕분.
침습적 부정적 기억 떠오르기 조금 늘어남. 약 줄여서인 듯. 전보다 금방 알아차리고 떨쳐내긴 하지만. 의사한테 이야기해야지.
내일 더 좋은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