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중심>
흰 결계 안에서
나를 감싼 것들이 나보다 크다
버티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것을 지켜낸다
그게, 내 자리다
돌잡이때 연필을 잡아서일까요?! 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입니다. 큰 나무(하람:嘏欖)처럼 선한 영향력을 선물해 드리고 싶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