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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My little poem
by
하란
Oct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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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잎은
바람에 흔들리고
그림자는
햇살에 반짝인다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
거리를 걷는 사람들
한때의 졸음을 조는 할머니 옆에 앉아
하릴 없이 버스를 기다리며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가는
가을을 가만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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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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