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편 1절~5절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찬송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홀로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에 대한 의무이다.
삶에 깃든 모든 순간에 감사 찬양을 하는 것은 믿는 자의 의무이자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게임을 할 때 본인 캐릭터에 대한 모든 것을 주관하고 주장할 수 있는 권리는 일방적인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가 많이 배척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이다.
하나 이것이야 말로 온전한 삶의 방향이라는 것은 모순되어 보이지만 진리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이만한 믿음을 갖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더욱더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삶이 바닥으로 내려갈 때도 있고 솟아오르기도 하지만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
후회하거나 불평만 하고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깝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옳은 일을 쌓아가는 삶을 추구하고는 있지만
매일같이 흔들리고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아침 일찍 출근해서 퇴근하고 자정 무렵까지 배달 알바도 하면서 나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이 나쁘진 않지만 좀 더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은 여전히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리 계획하고 노력해도 꼭 다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경험들이 쌓여서 선한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주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