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만큼 즐거운 여행계획 세우기

J임을 마음껏 뽐내보자

by 북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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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피크닉을 왔다.

주변 사람들이 그늘 사이로 비치는 한 조각의 햇살조차 따가워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는 것을 보아하니 이 지역의 피크닉은 벌써 끝물인가보다.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챙겨 본 사람답게 틈만 나면 언제갈지 모를 여행 계획을 세우는 편이다.

예정된 휴가일정도 없으면서 그때 그때 끌리는 나라들에 대한 여행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언젠가 현실이 된다.

그리고 내년 여름엔 진짜로 이탈리아를 가볼까 생각 중이다.


언제 갈지도 모르는 여행계획들을 노션에 작성해둔 덕분에 실제 여행을 앞두고 큰 도움을 받기도 하고 여행 취향이 변화한 것을 목격하기도 한다.

미리 상상한 나의 이탈리아 여행은 로마, 베네치아 등 대표적인 관광도시와 남부지역을 둘러보는 것이였는데 그 동안 여행지에 대한 취향이 바뀌어 남부지역 대신 돌로미티에 갈 예정이다.

큰 로봇이 나오면 좋아하는 어린이마냥 거대한 자연이 주는 매력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아직 1년도 넘게 남았지만 가족이 함께 할 이탈리아 여행일 예정이라 일정도 간략하게 짜두고 숙소도 미리 리스트업 해두고 예산까지 짜고 있자니 벌써 설렘이 몰려온다.

내년엔 일기장에 이탈리아 여행기를 또 남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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