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겨울 초입에서 품은 바램

by 허정구

가을 끝 겨울 시작

새벽녘 요란하게 비가 내렸다.

아침 바람에는 냉기가 가득 넘친다.

비바람에 남은 가을마저 떨어져 싸늘하게 식었다.


이젠 나도 내복을 입어야겠다.

마음까지 추위가 전해지지 않도록

내가 아는 모두들~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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