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약물의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사람은 성격은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적극적인 사람과 소극적인 사람이다.
이는 성격뿐 아니라 신체 면역반응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약물에 대한 임상실험을 할 때 어떤 사람들이 참여할까?
먹으면 기적처럼 완치된다는 약물이라 해도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미지의 약물에 내 신체로 모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대체로 적극적인 성향의 사람들이다.
소극적인 사람들은 저런걸 내가 실험 대상이 되어 먼저 먹는다고? 하며 약물 참여하지 않는다.
적극적인 사람들은 희망을 품고 이걸 먹으면 좋아질 거야 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
새로운 약물에 대한 반응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소극적인 사람들은 부작용이 아주 빠르게 나타나나
- 이상한 물질을 적으로 단정 짓고 받아들이지 않음
- 잔뜩 경계로 차단하고 활성화가 못되게 막음
- 약이 오도 가도 못하고 막힌 게 신체 부작용으로 나타남
적극적인 사람들은 부작용이 천천히 나타난다.
-이상한 물질이나 별일 있겠어? 하며 마음을 열고 받아줌
- 들어와서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그렇게 해서 부작용은 거의 없고 효능은 많은 걸로 승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약을 판매해보면 임상실험에서 나타났던 것보다 더 훨씬 많은 부작용이 나타난다.
10년 전 먹었던 약의 설명서는 분명 1장짜리 였는데
지금 같은 약의 설명서를 보면 2-3장으로 늘어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먹 은후 엄청난 약물 부작용이 나타나자 부작용이 계속 추가되어 그런 것이다.
약물의 부작용 설명서는 출시된 지 오래되고 사람들이 많이 먹는 약일수록 내용이 많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탈모약인 프로페시아를 먹자
심각한 호르몬를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은 물론 자살까지 하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이다.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 우울증, 자살 부작용 경고!!!
https://www.ebn.co.kr/news/view/899247
한 두 명에게 나타난 문제로 제약회사에서 순순히 저런 부작용 문구를 썼을 리 없지 않은가?
부작용 설명을 찾아보니 아주 두리뭉실하게 표현했다.
자살생각을 포함한 기분 변형? 이 일어날 수 있다고...
자살은 안 했고 자살 시도만 했다는 말처럼도 들린다.
명확한 내용을 밝히지 않으니 진짜 이유가 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투여한 환자에서 우울한 기분, 우울증 이 보고되었고,
이보다는 적은 건수로 자살생각을 포함한 기분 변형이 보고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페시아정1mg [Propecia Tab. 1mg] (의약품 사전)
또 이런 내용이 있다.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약의 부서진 조각을 만지는 경우,
피부를 통해 이 약이 흡수되어 남성 태아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부나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이 약의 부서진 조각을 만져서는 안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페시아정1mg [Propecia Tab. 1mg] (의약품 사전)
이는 부서진 약의 조각만 만졌는데 약의 성분이 피부를 뚫고 들어와 남성 태아에 위험을 준 게 입증된 것이다.
남성 태아에게 어떤 위험이 왔을까? 혹시 아이를 잃은 건 아닐까?
역시 우리는 그 내용을 알 수 없다.
만병통치약으로 세계인이 매일 식사처럼 챙겨 먹는 아스피린은 어떤가?
영국의 어느 마을에서 감기에 걸린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똑같이 아스피린을 처방을 했는데
3일 만에 모든 아이들이 사망하는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야
아스피린 사는 이를 아스피린의 부작용으로 인정했다.
이후 어린아이들에게는 "라이 증후군( 감기 증상으로 시작해 3-4일 만에 급성사망 = 지금의 코로나 감염 사망과 증상이 유사하다)"이 우려되어 아스피린을 처방하면 안 된다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역시나 그 내용이 두리뭉슬하다. 명확하지 않으나... 관련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신중히 투여, 관찰
살리실산 제제(아스피린 주성분)와 레이 증후군과의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관련성이 있다는 역학조사보고가 있으므로 만 15세 미만의 수두 또는 인플루엔자 환자에는 부득이한 경우에 한하여 신중히 투여하고, 투여 후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이엘아스피린정500mg [Aspirin Tab. 500mg Bayerkorea] (의약품 사전)
아이나 어른이 뭐가 다를까?
어른도 양을 많이 먹으면 라이증후군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많으나 2가지만 거론하자면
스페인 독감의 사망 원인이 바이러스가 아닌 아스피린 처방 때문이었다는 주장이다.
스페인 독감은 노인층 사망이 아닌 젊은 군인들의 사망이 더 많았던 것을 의아하게 여겨 추적하니
아스피린이 과량 처방된 공통점이 있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091014080500009
또한 바이엘 아스피린은 2017년 12월 한국에서 갑자기 판매를 감췄다.
어떠한 설명이나 안내도 없이 하루 아침에 아스피린을 몽땅 거둬가서 폐기해버렸다.
한국뿐 아니라 모든 아시아권의 아스피린을 수거했다는 건 판매 재게 보도를 보고 알았다.
이후 아스피린에 어떤 부작용 문구가 추가되었는지 알 수 없다. (과거 설명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으니...)
실제로 아스피린의 설명서를 읽어보면 아스피린을 먹을만한 사람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어린이, 노약자, 임산 부외 몸이 조금이라도 안 좋은 사람들)은 먹으면 안 되는 걸로 설명하고 있다.
이를 아무도(필자 생각엔 의사들조차도) 읽지 않을 뿐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L5CG97ROK
그럼 아스피린만 피하면 된다?
그게 아니다.
아스피린을 사태를 보면서 생각을 확장해야 한다.
아스피린은 일찌기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먹었기에 저러한 부작용을 빨리 발견한 것이다.
모든 약물의 가장 대표 케이스가 아스피린이라 생각하면 된다.
(모든 혈전용해제의 원리는 아스피린과 같다)
많이 먹고 오래 먹으면 누구에게나 약의 설명서에 적힌 부작용이 나타난다.
매사 조심하며 안전한 것만 몸에 들이고 싶은 예민한 성향의 사람들이 이를 일찍 알아 차리는 것일 뿐이다.
더 기막힌 건 한번 승인받은 약물은 (승인이 나기까지 엄청나게 돈도 많이 들고 어려움)
아무리 어마 무시한 부작용이 나타나도 승인이 취소되지 않는다.
잠시 판매 중지하고 폐기했다가 부작용에 두리뭉실한 설명을 적어 다시 절찬리 판매를 한다.
아래 알로푸리놀 통풍약도 6명이 사망했으나 허가 유지 ...
급성 발작으로 여럿이 사망했으나 이후 추가된 부작용 설명은
"급성 통풍 발작시에는 이 약을 투여하지 마시오"
사람들이 평소엔 가만 있다가 통풍 발작이 오면 넘 아파서 약을 먹는데
설명서에는 친절하게 통풍 발작이 오면 먹지마란다.
그럼 언제 먹어야 하나??
더 상세한 설명을 보니 약을 먹고 쇼크와 아나팔락시스에 심각한 간괴사, 간질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니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히 관찰하란다. 약을 먹다가 갑자기 쇼크가 와서 중단하고 말고 할 사이도 없이 급격히 사망에 이른 모양인데...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히 관찰하면 그땐 이미 늦음.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10685
제약사 입장은 언제나 한결같다.
명확한 연관성을 입증할 수 없으므로 계속 팔겠다!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해도 "나는 모르는 일이오!!" 하는 코로나 백신도 마찬가지고,
모든 약물은 레파토리가 똑같다.
약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다.
약은 때에 따라 아주 이로운 도움을 준다.
응급시 먹으면 아주 빠른 효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도 무수히 많다.
그러나 약을 먹다가 아무래도 몸이 더 안좋은 듯한 찜찜한 기분이 느껴진다면
약물의 부작용을 의심해봐야 한다.
약물 부작용 때문에 더 몸이 만신창이 되어 가는데 지병이 악화된다 착각해서 약의 갯수를 늘리면 어떻게 될까?
이런 점들이 의심스럽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아주 많이 질문해야 한다.
진료비와 처방비에는 이런 궁금즘을 해소해는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식약청 홈페이지에도 의사나 약사에게 가능한 많은 질문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https://brunch.co.kr/@himneyoo1/62
그러나 어떤 병이든 섣불리 약부터 먹을게 아니라 식사조절(식이법)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먼저 시도해 봐야한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소명 의식을 담아 의사 선서를 한다.
이를 다른 말로 히포크라테스 선서라고도 한다.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했던 히포크라테스의 고귀한 정신을 높이 받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가장 유명한 명언이 "음식으로 못 고치는 건 약으로도 못 고친다"이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도 약을 먹기 전 음식 조절을 하라고 했다.
그런데도 계속 약을 먹을 것인가?
아니면 약을 끊고 지금이라도 식이법을 할 것인가?
약을 끊고 식이법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을 완치한 사례는 100건도 넘으니
필자의 브런치에서 직접 확인 바란다.
어떤 선택이든 당신의 몫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당신이 져야 한다.
약을 끊고 식이법을 하자 모든 증상(역류성식도염, 불면증, 비염, 무기력 등)이 빠르게 개선된 사례들
https://brunch.co.kr/@himneyoo1/862
https://brunch.co.kr/@himneyoo1/1060
https://brunch.co.kr/@himneyoo1/1032
https://brunch.co.kr/@himneyoo1/1033
https://brunch.co.kr/@himneyoo1/985
https://brunch.co.kr/@himneyoo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