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혈당이 더 치솟는 이유와 혈당 내리는 방법
혈당 관리를 잘 해왔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혈당이 약간 더 오르는 기분이다.
혹시 날씨와 혈당이 관계가 있는 걸까?
그렇다.
날씨와 혈당은 매우 관계가 깊다.
우리는 추우면 어쩐지 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다.
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의 기본적 작동 원리다.
물을 빨리 끓이려면 물의 양이 적어야 한다.
소변이 마려운 건 수분을 자꾸 배출해서 체온을 올리려는 신체의 노력이다.
그러나 체온을 상승시켜 추위를 견디는 생리활동이 당뇨나 심근경색 환자들에겐 한편의 걸림이 된다.
수분이 부족해지니 혈액의 수분도 적어져서 혈액이 끈적해지는 것이다.
수분 부족으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면 혈압과 혈당은 더 오르고 뇌졸중이나 심근경색도 늘어난다.
혈액의 점성이 높으면 평소보다 더 강한 심장박동으로 혈액을 순환시켜야 한다.
자연히 혈압이 높아져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병원은 어떻게 하나? 혈압약을 먹어 혈압을 억지로 낮추라고 한다.
고혈압을 약으로 억지로 낮추면 안된다.
고혈압 약을 먹지 않으면 심정지로 죽을 수 있다고?
혈압약을 먹지 않으면 죽는게 아니라
꼬박 꼬박 먹는 혈압약 때문에 신체 면역이(심장)이 스트레스 받아 죽는 경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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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관계를 보여주는 월별 사망자수 (겨울철 사망자가 월등히 높다)
소변으로 열심히 수분을 배출하는 것을 따뜻한 물을 마셔서 보충해줘야 한다.
차가운 얼음 커피나 맥주는 금물이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은 따뜻한 물을 종일 홀짝이듯 먹는 것이다.
왜냐하면 평소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은 수분 대사도 잘 이뤄지지 않는다.
한꺼번에 많은 수분이 들어오면 이를 처리하지 못해 몸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긴다.
그렇기에 많은 양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적은 양을 종일 마시는 게 좋다.
찬 공기에 노출된 것만으로 우리 몸은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수분이 없어서 혈액이 끈적한 상태이지만 추위와 싸울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몸에 저장된 당을 혈액에 녹여 사용하게 된다.
우리 몸은 잦은 소변으로 인한 (수분 고갈) + (저장된 당의 귀환)으로 혈액의 점성이 평소보다 2배로 높아지게 된다.
음식을 소화시키는데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우리가 매 끼니 먹는 당은 언제나 차고 넘치는 양이다. (당의 섭취는 한 끼 10g 정도만 먹으면 된다.)
매번 남아도는 당을 저장하려니 인슐린이 힘들다.
그런데 우리 몸은 겨울이면 당을 평소보다 더 많이 저장하게 된다.
동물들이 겨울에 에너지를 비축하려 겨울잠을 자듯 사람도 겨울이면 에너지를 비축하는 유전자가 활동한다.
예를 들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여름철에 30%, 겨울철에는 2배인 60%를 비축한다.
이는 모두 지방(뱃살)으로 저장되며 당뇨 관리에 악영향을 준다.
다시 말해 겨울에 먹는 음식은 대부분 뱃살로 직행한다 여기면 된다.
과거처럼 에너지를 비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우리 유전자는 아직도 그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특히 더 소식해야 한다.
(아마 예민한 사람들은 매년 겨울이면 살이 조금 찌고 여름이면 살이 조금 빠진다는 걸 느끼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신체의 메커니즘으로 볼 때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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