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HONG Jun 22. 2024

가을 곧, 겨울



산천이 다홍치마


봄이 다시 왔나 보오



삽지걸 은행나무 


톡 톡 알맹이를 쏟아내고


계절도 저리 영글기 바쁘니


겨우내 쌀독 배불러서 좋겠오







2024. 9. 17일에 쓴 글입니다.


all txt by _ HONG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