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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인규 Sep 18. 2023

 GA4 핵심 TOP3, 보고서 살펴보기

GA4를 처음 공부하시면 매거진 첫 글부터 읽고 오셔야 이해 가능합니다 :)


구글이 굳이 GA4를 만든 이유

>>https://brunch.co.kr/@hopeingyu/86







기본적으로 GA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도구로, 대부분의 인사이트는 '보고서' 형태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전 글에서 GA4 기본 보고서 수는 20개 밖에 없다 말씀드렸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이 활용하는 '획득'관련 보고서를 집중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탭 기본 구조입니다.



기본적으로 보고서 탭은 '컬렉션' > '주제' > '보고서'와 같이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구성됩니다. GA4에서 기본 보고서 20개는 소분류인 '보고서' 개수를 말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모든 주제마다 '개요'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데이터를 요약해 둔 보고서로 거의 활용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분석용 기본 보고서는 16개뿐인 것이죠.    



'사용자' 컬렉션은 굳이 의미를 찾지 않아도 사이트 방문한 사용자 관련 정보를 알려주겠구나..라고 간단히 예상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명주기' 컬렉션은 의미가 모호하다 보니 대체 뭐 하는 곳이지? 궁금할 수 있겠습니다.


수명주기는 고객의 전체 여정을 나타내는 흐름으로, 고객이 처음 사이트 방문한 순간부터 구매하기까지 여정을 전체적으로 보여줍니다. 3단계를 핵심으로 표현되죠.


획득: '어디에서' 사이트로 유입되었는지
참여도: 사이트에서 '어떤 행동' 했는지
수익 창출: '무엇을' 샀는지


사이트 운영 시 광고로 유입되는 사용자가 많을 텐데요. 이에 1차적으로 획득 관련 보고서로 광고 매체별 성과를 분석 후 참여도 및 수익 창출로 더 깊게 파고들곤 합니다.



즉, 획득은 반드시 쓸 수밖에 없는 보고서입니다.



획득에는 2가지 보고서 있습니다.


1. 사용자 획득: '신규' 방문자 기반 보고서
2. 트래픽 획득: '전체' 방문자 기반 보고서


사용자 획득 보고서는 사이트에 처음 방문한 사용자 성과를 분석합니다.


사이트를 처음 접한 사람과 재방문한 사용자 행동은 일반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사이트에 한 번 방문하면 자주 노출되는 관련 광고

흔히 '리타겟 광고'를 집행해 사이트 방문 이력 있는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합니다. 이는 처음부터 사이트에서 유의미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신규 사용자 중 사이트에 흥미를 보이는 정도는 천차만별일 수도 있을 텐데요.


이를위해 사용자 획득으로 유독 첫 방문부터 유의미한 활동많이  광고 매체를 파악 후 리타겟 전략을 세우면 됩니다.


사용자 획득 VS 트래픽 획득 차이

사용자 획득 VS 트래픽 획득 보고서를 비교해 보면 '사용자', '첫 사용자' 측정항목이 눈에 띕니다.


두 보고서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이전 글인 필수 용어 TOP9 글을 참고해 핵심 지표 순으로 분석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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