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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Sep 22. 2019

격려가 소중한 이유 3가지

격려가 가진 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때로 넘어질 때도 있고 엎어질 때도 있습니다.


넘어져 있을 때 우리는 별의별 생각들을 다하게 됩니다.


주로 긍정적인 생각들보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떠올릴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좌절과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입니다.


절망의 늪에 한 번 빠지면 다시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격려가 필요한 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격려는 소문처럼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격려는 전염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격려를 받게 되면 스스로 격려 발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절망의 늪에 빠질뻔하다가 힘을 얻은 사람은 스스로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가발전기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가진 격려의 에너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받았던 그 감사함을 다시 그대로 다른 이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격려를 하면 할수록 자신에게 다시 에너지가 생긴다는 것을 말입니다.


에너지를 받은 또 다른 그 누군가도 스스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 힘을 다시 다른 이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달하게 됩니다.


결국, 격려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건강하게 만드는 기폭제이자, 증폭제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격려는 사람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쓰러져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내리려 하는 것일까요? 


그 주변에 자신을 격려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격려는 그러한 사람들과 실패라는 굴레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격려의 한 마디 '괜찮아. 여기까지 잘 왔어~ 잘 해냈어'라고만 해도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도 아직 내편이 있다고, 내편이 되어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편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사람은 극단적인 선택을 내리지 않게 됩니다.


https://brunch.co.kr/@hosueng/268

격려를 받으면 적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작은 그 빛이 남겨져 있게 됩니다.


그냥 커피 한 잔 사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도 큰 격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격려함이 결국 한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생명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격려는 사람이 줄 수 있는 값진 선물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격려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까닭은 격려를 하기 위해서는 나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격려를 하기 위해선 친구에게 커피 한 잔을 사주고, 시간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커피를 사주고 시간을 내어줄 수 있는 것이 좋은 선물인 걸까요?


시간을 내어준다는 것은 사실, 내가 가진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과 동일하게 때문입니다.


https://brunch.co.kr/@hosueng/242

커피를 사는 것도 시간이라는 가치로 바꾼 것과 같고,


시간을 내어주는 것도 돌아오지 않는 가치를 건네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되돌아오지 못하는 것 자체가 소중한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격려를 하게 되면 그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니,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주변에는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도 아파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그저 격려의 한 마디를 건네준다면,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격려는 그만큼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격려 한 마디로 인해 절망과 좌절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구해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제 글을 보는 여러분에게 격려가 필요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건네고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괜찮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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