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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Oct 31. 2019

자기만의 콘텐츠가 중요한 이유 3가지

취업 & 창업 그것이 문제로다.

  저는 이전 콘텐츠에서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해왔었습니다.


https://brunch.co.kr/@hosueng/394

https://brunch.co.kr/@hosueng/361

https://brunch.co.kr/@hosueng/399


대략 10개 이상의 콘텐츠들을 통해 왜 콘텐츠를 만들고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가능한 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스스로 작성한 글이었기에 실행으로 옮겨 증명을 해내야 한다고 스스로 몇 번을 다짐도 했었습니다.


이를 악물고 콘텐츠들을 매일 발행하고, 강좌를 만들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몇 번의 농사를 망치고 드디어 나름의 성과를 조금씩 거두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명확하게 얼마나 성과를 거두었는지 당장에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취업이 됐든 창업이 됐든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문가라는 뜻이 무슨 뜻일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전문가란


어떤 특정한 부문을 오로지 연구하여 그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 또는,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이라고 지칭이 되어 있습니다.


한 분야에 대한 연구와 그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하다는 말을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에 관련한 자료들을 섭렵하고 직접 현장에서 겪은 사람들을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식이나 경험을 어떻게 풍부하게 쌓을까요?


학문을 연구한다면 논문을 작성하고 연구와 실험을 하면서 전문성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기술 전문직이라면 기술을 다루는 방법이나 스킬들을 익히는데 전념을 할 것입니다.


예술가들은 예술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강사들은 자신만의 강좌를 계속해서 열어가겠죠.


비단 기술 전문직, 예술가, 강사 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들의 전문가들은 나름의 경험이나 데이터를 축적해 나갑니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은 다들 무엇인가를 남긴다는 것입니다.


논문, 책, 영상 등 콘텐츠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합니다.


전문가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만의 그 무엇인가를 남깁니다.


인지하든지 인지하지 못하든지 간에 말입니다.


계속 콘텐츠들이 쌓이게 되니 나름의 포트폴리오가 되고, 그 자체가 하나의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분들과 다른 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내용을 콘텐츠로 만드는 것입니다.


글이 되었든 영상이 되었든 어떠한 형태로든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https://brunch.co.kr/@hosueng/378

그렇게 버티다 보면 말씀드렸던 대로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고,

그 자체를 회사에 보여주게 되면, 전문성을 인정받아 취업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콘텐츠들이 쌓이다 보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작은 기회들이 계속해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콘텐츠들이 어느 정도 쌓이고, 나름의 구독자가 생기게 되면 업체에서는 작은 기회를 제의를 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유튜브에 영상편집 강좌를 업로드를 포기하지 않고, 1년 2개월 동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구독자가 300명에 달하지만, 탈잉에 업로드를 했던 강좌를 통해 취업 의뢰가 들어오기도 했었습니다.


타 플랫폼에서도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의뢰가 종종 들어오고 있기도 합니다.


단지 제가 잘할 수 있는 것과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콘텐츠들을 작성해 왔을 뿐인데,


작은 기회들이 여기저기에서 날아 들어온 것입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스펙을 쌓고 시험을 쳐야 하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스펙만을 쌓다 보면 남는 것이 없고, 시간과 돈만 소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스펙만을 쌓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콘텐츠를 쌓으면서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한 가지는 바로 내가 일할 수 있는 분야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책을 깊이 공부하고, 관련된 자료를 인터넷으로 찾고,


 직접 현장까지 방문하여 인터뷰를 하는 공을 들인다면 충분히 내가 하고 싶은 분야인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됩니다.


적어도 관련된 분야에 대한 글을 정리해보고 생각해보고 미리 노하우들을 들어 본다면 일할만한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쌓다 보면  오랫동안 이직을 하더라도 공부를 할 수 있을만한지 확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재미라는 요소와 흥미라는 요소가 사라져도 내가 버틸 수 있을만한 곳인지 미리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사실상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귀찮음을 이겨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하고,


스스로 발전하고자 노력해야만 합니다.


만드는 것은 어렵고 힘들겠지만, 3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분명히 여러분에게 있어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1-2시간 정도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취업을 위한 다른 준비를 하게 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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