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텔스닷컴 May 28. 2019

아시아 레스토랑 Top 5,
2019년 베스트는 어디?

아시아 레스토랑,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아시아 여행지, 아시아 미슐랭


지난 3월,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공식 후원하는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가 마카오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의 작가, 비평가, 요리사, 레스토랑 관계자 등 총 300여 업계의 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서 선발되는 나름 신뢰할만한 행사입니다. 여기에서도 가장 상위 순위에 선정된 아시아의 레스토랑 BEST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o. 1


40석의 작은 레스토랑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의 오데트


싱가포르의 오데트

( Odette, Singapore )


(출처: CNN travel Food & Drink, Asia's 50 best restaurants in 2019)


싱가포르에 있는 오데트는 50개의 레스토랑 중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아시아풍의 프랑스 요리 정문가 줄리앙 오와이에 셰프가 있는 오데트는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40석의 자리만을 보유하고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나 현대 프랑스 요리에 대한 재해석으로 유명해지면서 현재는 자리 잡기 어려운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No. 2


외관이 매력적인 방콕의 인도 요리 레스토랑 ‘가간’


방콕의 가간 

( Gaggan, Bangkok )


(출처: 가간 공식 인스타그램)


방콕의 가간은 지난 4년 연속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차지하였지만, 2019년에는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태국의 베스트 레스토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가간은 인도 출신의 셰프 가간 아난드가 전통 인도 요리를 재해석하여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키는 분자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디너 시간에만 운영을 하는 것으로 방문하기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No. 3


일본 특유의 느낌이 물씬 나는 와인 레스토랑 ‘DEN’


일본 도쿄의 댄

( Den, Tokyo )


(출처: 댄 공식 홈페이지)


도쿄에 있는 DEN은 일본 요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2017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2019년에는 3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오픈한 지 약 10년 정도 되었고, 현재 미슐랑 2 스타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의 레스토랑으로, 도쿄에 가시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No. 4


독일 가정식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방콕의 ‘Suhring’


방콕의 슈링

( Suhring, Bangkok )


(출처: CNN travel Food & Drink, Asia's 50 best restaurants in 2019)


방콕의 슈링은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독일 가정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다른 레스토랑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인 쌍둥이 형제가 셰프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1층은 레스토랑이고 2층은 셰프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도시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No. 5


도쿄의 제패니스 프렌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플로리레쥬’


일본 도쿄의 플로리레쥬

( Florilege, Tokyo )


(출처: CNN travel Food & Drink, Asia's 50 best restaurants in 2019)


도쿄의 플로리레쥬는 2018년에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3위에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5위에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3월에 도쿄 미슐랭 1 스타에 선정되었고, 현재는 미슐랭 2 스타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히로야스 카와테 셰프가 운영을 하고 있으며, 레스토랑의 이름인 ‘Florilega = 시화집’ 답게 레스토랑의 컨셉도 음식을 만드는 셰프가 식재료를 제공하는 농부와의 아름다운 화합을 통해 마치 손님들에게 시화집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출처: CNN travel Food & Drink, Asia's 50 best restaurants in 2019) 10위, 싱가폴의 Burnt Ends


오늘은 2019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1위 - 5위의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가까운 일본 도쿄의 레스토랑이 2개나 포함되어 있죠. 랭킹 된 레스토랑이 모두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곳은 아니지만, 모두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은 공통점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전체 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도락 여행 떠나자!"

* 지역별 특가 숙소 보기! <클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