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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옹졸 Nov 24. 2024

호세아-구원

호세아 1장 1절~9절

1절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절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은 호세아더러 음란을 여자를 맞이 하라십니다.

아무리 선지자라도 이런 명령은 순종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호세아는 따릅니다. 

그의 아내 고멜.

아마 신전 창기였을 거예요.

무슨 소망으로 살았을까요.

이 여자에 인생에 구원 같은 건 꿈꿔 보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호세아가 나타나 남편이 되어 주어요.

여기서 그냥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좋으련만

음란한 자식을 낳아요. 

결혼해서 제대로 살면 음란한 자식란 표현을 안 썼을 테죠.

호세아 아이가 아니라는 뜻이에요.

세 명이나 낳아요. 

이런 남자가 어디 있다고

왜 호세아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집을 뛰쳐나가 옛날의 행위를 했을까요.

이해돼요?


고멜보다 나은 사람이라 안심?

아닙니다.

우리는 고멜보다 나은 점이 단 하나도 없어요.

훨씬 더 음란한 자들 아닙니까.

사단의 종이라

아무 희망도 가능성도 없는 죽은 자리에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이라 우릴 살릴 수 있었던 겁니다. 친이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서요.

그 후에 우리는 정조를 지키며 사나요?

고멜처럼, 이스라엘 백성처럼 자꾸 옛날을 그리워하고 하나님 아닌 걸 보며 침을 흘리잖아요.

하나님만 봅시다.





하나님 깨끗하지 못한 나를 드립니다.

이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 날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붙잡지 않는다면

우리가 무슨 수로 순결을 지키며 살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 안전한 곳에 붙드시고 모든 위험한 순간에 주 예수를 먼저 기억하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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