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과 업무를 줄여주는 채용 브랜딩
[Insight] 채용브랜딩 #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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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채용브랜딩이 화두인데요. 그에 비해,
채용브랜딩에 대해 잘 정리된 자료를 찾기가 어렵지 않으셨나요?
실제로 저희 hwave에 찾아오는 다수의 기업 인사담당자분들도 채용브랜딩,
들어는 봤지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하십니다.
저희가 강연이나 컨설팅으로 직접 만나 고민을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만,
물리적 한계로 저희를 만나지 못하는 분들께도, 채용 브랜딩이 무엇인지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 앞으로 브런치에서 [Insight] 채용 브랜딩 칼럼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저희가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채용 브랜딩 정보를 a부터 z까지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채용 브랜딩의 이점에 대해
일본의 채용 브랜딩 아티클을 참고하여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채용 마케팅과 채용 브랜딩의 차이를 살펴봤는데요.
간단하게 키워드를 알려드리자면,
1) 채용마케팅: 채용공고를 내고 이를 구직자에게 인식시키고 소비하게 하는 것
2) 채용 브랜딩: 우리 회사를 지원해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주는 것
이와 같은데요. 아직 읽어보지 못하셨다면,
하단 링크로 이전 편을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Insight] 채용브랜딩 # 03 채용마케팅 vs 채용브랜딩
그렇다면, 이러한 채용 브랜딩은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1990년대부터 완전고용시장이 된 일본은 일찍이
채용 브랜딩을 시작했는데요.
다양한 인사이트가 있는
일본의 채용 브랜딩 아티클을 참고하여
채용 브랜딩의 이점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원하는 인재 확보
02. 채용 비용 감소
03. 업무 부담 축소
01. 원하는 인재 확보
채용 브랜딩을 하게 되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1.
지원자 수 증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후보자 모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이나 다양한 복지 등을 구직자에게 전함으로써,
구직자가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 지원자 수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채용 브랜딩을 통해, 채용 브랜드를 향상하는 것은 채용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됩니다.
2.
기업과 핏한 인재 획득
하지만, 지원자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반드시 핏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채용 브랜딩을 통해야만, 기업과 핏한 인재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채용 브랜딩」은 채용 브랜드를 상승시켜 인재 수준을 높인다
구직자는 다양한 기업에 지원하기 때문에,
타사와 비교해 자사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를 어필하는 채용 브랜딩을 통해,
지원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사와 매치하는 인재를 모으려면 더 많은 지원자에게 노출될 필요가 있습니다.
채용 브랜딩을 통해 자사의 인지도가 오르고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면
그만큼 지원자 수도 늘어 보다 좋은 인재가 모일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채용 브랜딩」은 기업과 매치도가 높은 인재의 획득으로 이어진다
채용 브랜딩의 가장 큰 목적은 기업과 일치하는 인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영입했다고 해도, 우리 기업에 대한 이해가 없을 경우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조기 퇴사할 확률이 높아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용 브랜드 메시지에 공감하는 타겟 인재에게
전략적으로 채용 홍보를 진행해야 합니다.
전략적 홍보를 진행하면,
단순히 지원자 수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수준'도 향상되게 되는데요.
메시지에 공감하는 지원자 수 증가로
자사와의 매치도가 높은 사람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실제로 채용되는 인재 수준도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에 공감하는 사람,
매치도가 높은 인재가 모이기 때문에,
채용 전형 도중에서의 이탈이나 내정 사퇴의 가능성은 낮아져,
입사 후의 정착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는 거죠.
「채용 브랜딩」은 잠재적 채용 후보자에게 브랜드 회상*을 가능하게 한다.
채용 브랜딩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기업의 매력을 어필하는 활동으로,
적극적 구직자 이외의 타겟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채용 브랜딩을 실시함으로써, 지금까지 접점이 없었던
소극적 후보자**에게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자사의 정보나 매력을 전할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잠재적 채용 후보자가 「이직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때에
이직 희망 1순위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전략적인 채용 브랜딩은 기업 가치 인지도 향상과
지원자 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오프라인 채용 브랜딩 강연의 브랜드 재인과 회상 부분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소극적 후보자(Passive Candidate) : 기존 직장에서 인정받고 일을 하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
02. 채용 비용 감소
채용 브랜딩을 하게 되면, 채용과 리텐션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1.
미스 매칭 해결을 통한 정착률 상승
지원자와 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해결해야만
재채용에 드는 자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채용 브랜딩」은 미스 매칭 막아 이직률을 낮춰 준다
지원자가 입사한 뒤에 업무 환경이나 업무 내용이
본인이 기대한 바와 달라 이직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고, 어렵게 채용한 인재가
다른 기업에 빨리 이직해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기업으로서도 큰 손실이 되기 때문에,
기업과 핏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채용 브랜딩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채용 브랜딩」은 광범위한 채용 홍보를 통해 지원자를 기다리는 채용 마케팅과는 달리,
타겟 인재에 맞추어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입사 전 후에 생기는 갭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소구하고 싶은 구직자층에 채용 홍보를 진행하므로,
자사에 적합한 스킬・특성을 가진 이상적인 모집단의 형성을 기대할 수 있는 거죠.
이러한 채용 브랜딩 활동을 통해
자사와 핏한 인재를 채용을 할 수 있어 미스 매칭이 줄어들고,
내정 사퇴나 조기 이직을 줄임으로써,
결과적으로 채용에 필요한 자원(구인 게재 비용, 인건비 등)을 줄여,
종합적인 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됩니다.
2.
기존 직원 리텐션
기존 직원의 동기부여와 리텐션을 높여
신규 인원 채용 비용 및 내부 반발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채용 브랜딩」은 안정적인 인재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채용 브랜딩의 구현은 앞으로 입사할 인재 영입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의 이직률 저하로도 이어집니다.
기업의 적극적인 채용 브랜딩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기업 이념 등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어,
사업 내용에 대한 자부심이 싹트고 동기부여와 참여도 향상되는데요.
채용 브랜드가 강화되어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기업이 된다면,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올라가고,
이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다는 애사심도 생기게 되는 거죠.
이렇게, 기존 직원의 이직률이 감소하면,
새롭게 인재를 투입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안정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engagement가 높은 인재가 늘어나
기존 직원의 소개(내부 추천)가 늘어나면 이 또한
채용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3. 업무 부담 축소
채용 브랜딩을 하게 되면, 채용 담당자의 전형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1.
차별화를 통한 채용기획 방향 설정의 용이성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매 채용마다, 채용을 기획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채용 브랜딩」은 차별화를 통한 지원 동기를 만들어 준다.
기업 브랜딩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의 하나이지만,
채용 브랜딩도 채용 활동의 면에서 타사와의 차이를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구직자가 중시하는 것은, 임금이나 복리 후생, 일 내용 등의 조건면 입니다만,
동종 업계라면 아무래도 비슷해지기 쉬운데요.
구직자에게 매력적인 직장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금전 보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치, 커리어 성장 등 경쟁사와는 다른 비금전 보상들로도 구직자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즉, 채용 브랜딩을 통해 동업종·동규모·동지역 기업 등
경쟁사와의 차이를 명확히 내세우고
정확한 타겟 인재에게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던져
우리 회사를 지원해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잘 구축된 채용 브랜드는 구직자에게 우리 기업이
'취업처 후보 중 하나'가 아니라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2.
채용의 효율화
일관된 메시지로 기업에 입사할 이유를 전달하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자사의 매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우리 기업의 채용 전형에 집중하게 하여,
보다 신속한 채용 전형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채용 지원자와의 면담 후 ~ 내정 승낙까지의 전형의 속도가 오르며,
보다 자세한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모집단 형성 및 타겟층의 획득으로 연결되어, 전형의 효율화도 가능해집니다.
여기까지 채용브랜딩의 이점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음 아티클에서는 채용 브랜딩 성공사례 대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하단에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콘텐츠 발행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 발행인 : Hwave 브랜드 기획 JM
이 아티클은, Hwave의 채용 브랜딩 강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사례는 채용 브랜딩 강연을 신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nsight] 채용브랜딩 시리즈 보러 가기
8편. 저성장, 완전고용에 따른 인재영입 경쟁, 이걸로 해결!
| We, Hwave
Hwave는 기업 채용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여 대한민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Hwave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합니다.
참고 자료
- https://media.bizreach.biz/12499/
- https://www.shopowner-support.net/hr/recruitment-marketing/recruitment-branding/
- https://www.hrpro.co.jp/series_detail.php?t_no=2271
- https://www.wantedly.com/hiringeek/recruit/recruiting_pr/
- https://media.bizreach.biz/141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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