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채용마케팅 사례 10곳 엄선!
[사례] 구직자 접점 매체 사례 2
안녕하세요, 2022년 하반기 채용으로 많은 기업들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실 텐데요.
지난 시간에는 지원자 경험(Candidate Experience) 개념을 설명드리며,
하반기 채용 중인 기업들의 채용마케팅 사례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사전 관리할 수 있는 채용마케팅 채널 기업 사례*를 통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최소 22년 상반기부터 채용 마케팅 채널을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1.
블로그(브런치/티스토리/미디엄 등)
/ 야놀자 블로그(미디엄)
야놀자 블로그 메인 화면
야놀자 구성원의 가족들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Y-Family Program I 출처 : 야놀자 블로그미디엄으로 블로그 운영 중인 야놀자는
기업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를 모두 이곳에 모으고 있습니다.
기술 블로그부터 문화 복지 이야기까지 담고 있으며
채용 페이지는 별도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복지 차원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했는지도
포스팅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다 기술 블로그
타다 기술 블로그 메인 페이지
타다의 기술 블로그 소개 페이지자체 개발 사이트로 기술 블로그를 운영 중인 타다는
약 10년 가까이 기술 이슈들에 대해 공유해왔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글은 기술 블로그 소개글입니다.
이번 기술 블로그 수정은 HR팀의 주도로 시작된 프로젝트인데요.
타다의 채용브랜딩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개발 인재 영입 수단 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술 블로그부터
수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개발자들이
TF팀을 결성하여 기술 블로그의 목표와
개선 과정 등을 밝히며 타다의 비전을 함께할
인재를 기다린다는 이야기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입사 지원은 노션을 거쳐,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게끔 되어 있어 이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https://blog-tech.tadatada.com/
2.
유튜브 채널 운영
/ 토스 '기업' 유튜브 채널
토스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페이지토스는 핵심 키워드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다양한 영상 포맷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했습니다.
이를 성격에 맞게 재생목록을 나누어 구직자들이
보기 쉽게 정리해두었는데요.
일하는 방식과 인사이트, 컨퍼런스,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
채용 마케팅 채널에서 채용 브랜딩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소식을
직·간접적으로 전하고 있어
채널을 밀도 있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TOSSservice/playlists
/ 그린랩스 '채용' 유튜브 채널
그린랩스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페이지
그린랩스의 유튜브 채널은 "채용"특화
콘텐츠가 많다고 느껴지는데요.
토스처럼 컨퍼런스, 직무 인터뷰 등의 재생목록도 있지만,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합류 여정'인데요.
최고의 복지는, 뛰어난 동료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전에 인정받고 이름 있는 기업에서 이직해 온 임직원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떤 이유로 그린랩스로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회사를 다니며 이루고 싶은 개인의 목표 또한
다루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기업에 올 이유를 잘 만들어 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Jm4bRW20bS1y-kkV47KOHg/playlists
3.
현직자 이야기
/ 뱅크샐러드 인터뷰 콘텐츠
뱅크샐러드 블로그
뱅크샐러드 블로그 기사
뱅크샐러드 유튜브 채널 영상뱅크샐러드의 인터뷰 콘텐츠는
MBC 14층 사람들이 만드는 유튜브 채널 14F를
벤치마킹하여 제작하고 있는데요.
뱅크샐러드 유튜브에도 동일한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 있어, 유튜브 콘텐츠를 OSMU*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살펴본 그린랩스처럼
뱅크샐러드도 글로벌 대기업에서
일했던 인재들이 재직 당시 어떤 일을 했고
무슨 이유로 뱅크샐러드로 오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OSMU(One Source Muti Use) : 하나의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사용처를 개발해내는 것
https://blog.banksalad.com/pnc/
/ 번개장터 피플 페이지
번개장터 팀 페이지
팀 피플 인터뷰 콘텐츠번개장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팀 카테고리에서 피플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1년 9월부터 업로드하기 시작하였고
채용이 열리는 포지션에 맞춰 인터뷰를 올리는 듯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인터뷰 하단의 CTA 버튼을 누르면
해당 포지션의 공고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https://bgzt.co.kr/menu/people
4.
리뷰 사이트
/ 잡플래닛
잡플래닛 기업 리뷰 페이지
리뷰에 이런 댓글은 왜?… 기업 댓글 모음 [데이터 J] 잡플래닛 리뷰에 남겨진 기업 댓글 이모저모
잡플래닛 기업 페이지에서 익명의 작성자가 쓴 리뷰에
해당 기업 담당자는 리뷰를 쓸 수 있는데요.
기업 입장에서 리뷰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만든 기능입니다.
하지만, 당장의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남긴 댓글이
채용 브랜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그러기에 리뷰 관리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반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업도 있었습니다.
부정적 리뷰에 대한 이병철 칸투칸 대표이사의 댓글이었습니다.
실제로, 구직자들은 기업의 민낯을 알아보기 위해
잡플래닛 리뷰와 기업의 댓글을 꼼꼼히 살펴보는데요.
따라서, 기업 리뷰를 면밀히 살피고, 댓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 블라인드
이미지 출처 : 근거 없는 여론몰이, 뜬소문 퍼 나르기… ‘블라인드'에 기업들 노심초사 (조선일보)익명이 보장되는 기업 리뷰 사이트는
채용브랜딩을 포함하여 기업 브랜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실제로, 조선일보에서 다룬 기사 내용을 빌려오면,
'블라인드를 모니터링하는 건 주요 기업 인사팀 직원들의 정식 업무가 된 지 오래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삼성전자는 사내 익명 게시판인 '오감톡'에서 경영진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코너를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5.
커리어 페이지
/ 세일즈 포스 자체 커리어 콘텐츠 페이지
세일즈포스의 커리어 페이지
세일즈포스의 커리어 페이지는
구직자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원 포지션과 지역, 그리고 원하는 콘텐츠 유형과
주제를 세부적으로 필터링해서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를 통해, 세일즈 포스의 체계적인 콘텐츠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채용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당한 양의 콘텐츠를 아웃링크가 아닌
커리어 페이지 내에서 볼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https://www.salesforce.com/company/careers/resources/#!page=1
/ 오늘의 집 퍼널 최종 커리어 페이지
오늘의 집 커리어 페이지
오늘의 집 채용 페이지오늘의 집 또한 앞선 세일즈포스 사례처럼
커리어 페이지 내에 자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채용 페이지는 두들린의 그리팅 서비스(ATS)를 이용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집에서 관리하고 있는 콘텐츠를
커리어 페이지에서 빠르게 확인이 가능해서
구직자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https://www.bucketplace.com/culture
6.
링크드인
/ 마켓컬리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
마켓컬리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
마켓컬리의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는
기업 내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데요.
팀 소개부터, 채용 공고, 웰컴키트 소개,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 통과 등의 소식까지 담아
마켓컬리 내의 소식을 가장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채널로서
링크드인을 활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타 채널 대비
기업의 오피셜을 놓치지 않고 가볍게 받아볼 수 있어
매력적인 채널인데요.
특히 개발자가 활발히 활동하는 채널이므로
개발자 채용을 해야 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링크드인은 잘 운영해야 합니다.
https://www.linkedin.com/company/market-kurly/
/ 당근마켓 링크드인 기업 문화 콘텐츠 페이지
당근마켓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
당근마켓 또한 컬리와 비슷하게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를 운영 중에 있는데요.
특히, 당근마켓은 채용,
당근마켓이 일하는 방식,
복지 관련 이벤트 등, 기업 문화에 집중해서
업로드하는 듯합니다.
당근마켓 팀 블로그(미디엄)에서 발행한 콘텐츠를
짤막한 코멘트와 함께 알리는 멀티유즈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기업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링크드인에 이를 알려, 효율적으로 링크드인을 관리하고 있는 사례입니다.
https://www.linkedin.com/company/daangn/
지금까지, 채용 전형 전 혹은 상시에 채용 마케팅 채널을 관리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다루어 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채용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관리해야 하는 채널을
마케팅 사례와 함께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용전형 중 채용 홍보는 단기간에 지원자를 끌기 위해
스퍼트가 필요한데요.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브랜딩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채용 브랜딩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신다면,
하단의 글을 참고해보시길 추천드려요.
[Insight] 채용브랜딩 시리즈 보러 가기
8편. 저성장, 완전고용에 따른 인재영입 경쟁, 이걸로 해결!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하단에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콘텐츠 발행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 발행인 : Hwave 브랜드 기획 JM
+) 좀 더 다양한 채용브랜딩 소식이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22년 상반기 채용 브랜딩 레퍼런스 리포트와
무료 채용 홍보 혜택까지 준비했어요!
| We, Hwave
Hwave는 기업 채용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여 대한민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Hwave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합니다.
문의 hwave@d3company.co.kr
이 아티클은, Hwave의 채용 브랜딩 강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참고자료
- https://zero-base.co.kr/event/media_insight_contents_39
- https://www.chosun.com/national/2021/04/03/JJWX4RJXH5BONADSCPWPO3CGVI/
-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news-3086
-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news-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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