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튀김 요리
재현되어 있어 많이 놀랐다.
내가 첫 번째로 딱 걸렸다.
출발했으니 차도 별로 없고 좋다.
먹은 음식으로 그 사람과 장소를 기억하는
경우가 있다. 새우를 많이 먹었던 그날이
아스라이 기억의 저장고에서 나온 날이다.
몸에 좋은 것이고 맛있다며.... 먹으라고?
새우를 열심히 까먹던 한국아줌마를
기억했다. 딱 한번 만났는데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니... 참 고맙다.
그날을 추억 속에 추가했다. 여전히 베트남
현지식당은 두렵다. 하지만 그 안에서
사람 사는 맛과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이제 결혼도 했고, 행복해 보였다.
개구리 튀김은 너무 인상적이다.
"이런걸 진짜 어떻게 먹어?"
현지 베트남인들은 즐겨 먹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