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용 설명서 (14)
#위대한유산 #찰스디킨스
2022. 8. 20. 기록
2022. 8월 책길모 독서모임
이 책은 찰스 디킨스가 잡지에 연재했던 연재 형식의 소설이다.
연재 형식의 소설 특징답게.. 꽤나 잘 읽히고 뒷부분이 궁금해지는 느낌이 있다.
그러므로 고전 소설, 근대 소설을 처음 보는 독자에게도 쉽게 권할 수 있는 소설이 아닐까 싶다.
시간이 남을 때 천천히 느리게 읽어도 문제가 없는 책.
주간잡지 연재가 되었던 소설이라 그 호흡으로 보아도 문제없을만한 책.
과연 신사가 무엇인가? 이 질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져가는 책이다.
신사라는 겉모습의 가치가 무엇인가? 신사는 돈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 그것이 인간성보다 더 중요한가?
이러한 질문들을 계속 던지는 책.
인간다움이 무엇일까 하는 질문은 책을 읽으면서 항상 해왔는데..
특히 이 책만큼 속세에 찌들은 주인공을 보기 쉽지 않아서 읽을 때 더 많이 질문을 했던 것 같다.
1. 신사로 표현되는 신분의 가치는 무엇인가?
2.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3. 내가 핍이었다면 장면마다 어떤 선택을 했을까?
고전 소설 입문용으로 매우 적절한 책. 책의 분량이 길어보여서 겁이 날 수 있지만 오래 편하게 읽을 수 있구요.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습니다. 인문학의 주제인 인간다움, 공감, 물질주의 등의 주제를 건드리기에 충분히 책 입문하실 분도 읽기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