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D_88(24.10.21.월)
by
초등교사 윤수정
Oct 21. 2024
어제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을 했다.
뭐 큰 농사도 아닌데...
몸이 천근만근.
새벽에 일어났다가 그냥 다시 자 버렸다.
해가 빨갛게 떠올랐다.
푹 잤으니 됐다.
저녁 달리기로 모드 변경!
저녁을 가볍게 먹고 밖으로 나왔다.
여전히 컨디션 회복이 안된다.
그래도 꾹 참고 달렸다.
34분.
2460m.
136칼로리.
오늘도 해냈다.
이 정도면 훌륭하다.
적어도 나에게는.
큰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다.
매일매일 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오늘의 몫을 하고 흔들의자에서 숨 고르기를 했다.
가을 귀뚜라미 소리가 좋다.
안녕!
덕분에 잘 쉬었어요!
계단 오르기.
기도문 중얼거리다 보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체감 시간과 힘든 강도가 점점 줄어든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느낌이 든다.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
카모마일 꿀차!
하루가 저물었다.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한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keyword
저녁
텃밭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초등교사 윤수정
소속
초등교사
직업
출간작가
동시쓰는 아이들
저자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팔로워
178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D_89(24.10.20.일)
D_87(24.10.22.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