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좋다!
저 사진이 뭘까? 나도 모르겠다
분명 오늘 되게 개운하게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갤러리를 확인해 보니 저렇게 찍혀있었다. 잠이 들 깬 상태였나 보다. 아무튼 오늘도 6시 15분에 일어났다. 어제보단 오늘은 개운하게 일어난 것 같다. 내려와서 소금물을 마시고 바로 아침을 먹었다. 오늘도 간장계란밥이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 조금 쉬다가 느긋하게 운동을 하러 갔다. 이번 주는 여유롭여서 가능한 일이었다. 등 운동을 하고 찬물로 샤워를 한 뒤, 바로 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오늘 찬물샤워를 할 때는 뭔가 평소보다 할 만한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이가 덜덜 떨릴 정도로 차갑고 고통스러웠는데 오늘은 그럭저럭 참을만해졌다.라고 생각했지만 샤워를 끝마치고 나니 아이스크림 먹고 머리가 띵한 것처럼 두통이 살짝 생겼다. 뭐 그래도 조금 적응이 된 것 같아 기분은 좋았다.
오늘은 집중도 잘 되었던 것 같다.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했는데 평소보다 집중이 더욱 잘 되는 기분이었다. 평소에는 90분 집중, 20 분식 사이클을 돌렸는데 오늘은 2시간 이상 집중을 하고 10분 정도 휴식을 해도 바로 또 집중이 잘 되었다.
그냥 오늘 컨디션이 유난히 좋은 건지, 아니면 모닝루틴의 효과가 드디어 나타난 건지는 계속해서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다.
오늘의 영어영상은 이제는 지겨워질 수도 있는 Winter Bulk Day 113 - Back이다. 마찬가지로 등 루틴을 참고하기 위해 봤다. 광배에 펌핑감을 느끼며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재미있게 보았다.
커피를 마신 덕분인지 오늘은 컨디션이 유난히 좋았다.
생각해 보니 기상할 때부터 전보다 개운하게 일어난 것 같다. 루틴대로 잘 수행했고 평소보다 집중도 잘 되었다. 만약 내일, 그리고 내일모레도 오늘 같은 집중력과 컨디션이 유지가 된다면 성공적으로 모닝루틴이 몸에 자리 잡은 것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다.
생각해 보니 그냥 이번 주가 평소보다 스케줄이 여유롭여서 몸이 그냥 편한 것일 수도 있겠다.
그래도 내일도 오늘처럼 컨디션이 좋길 바라며 9일차 후기를 마무리하겠다.
기상 시 개운함: 4/5
능률: 4.5/5
컨디션: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