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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
17화
제0의 언어
by
지구 사는 까만별
Sep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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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가장 깊은 어둠이
상대를 바라본다
우주가 우주를 마주하여
가장 반짝이는 구슬 속
고요를 향해
이따금 눈꺼풀을 깜빡인다
인간의 한계로
불완전한 언어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투명한 마음으로 투영되는
눈의 언어.
공허한 언어보다
진실한 고요의 언어가
성대의 의의를 말없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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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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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사는 까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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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 사는 까만별'입니다. 검어서 보이지 않은 까만별이 조금씩 빛나고자 감성일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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