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8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공생공존(共生共存)

by 원당 임형묵 Sep 30. 2023
브런치 글 이미지 1


나무와 버섯은 동체(同體)

한 몸 되어 살아간다.


인간사(人間事) 미물(微物)

공생에 길이 있다. 

버섯이 언제까지 머물지 몰라도 나무는 그 시간을 염려치 않는 듯 몸을 내주고 있다. 


몸짓은 달라도 묵언수행(默言修行),

 몸 되어 꽃을 피다.

삶에 질문을 던진다.





매거진의 이전글 억새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