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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O Jan 12. 2022

영하의 밤

춥다

너에게로 가는 길


시리다

마음을 구하러 가는 밤


괜히 나섰지

괜스레 후회해본다


돌이킬 수 없어 그냥 걷지만

멀기만 하다

너 거기에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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