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의 탈북일기 동영상에 달린 세계 각지의 댓글을 탈북자 일행이 읽다.
그렇게 시각장애인 현석과 친구는 자신들이 만든 탈북일기를 시간을 내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예상외의 폭발적인 세게 적인 인기 동영상으로 만들어준 로라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현석 대신에 로라의 탈북일기 동영상에 달린 댓글을 읽어 보던 친구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영어로 또는 알아볼 수 없는 외국어 댓글은 영어로 변환을 해서 여러 댓글을 읽고 있었다. 그중에서 특별히 감동적인 댓글을 현석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었다.
유럽에 사는 젊은이들은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
"우리 유럽 지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인권 탄압이 북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 동영상으로 알게 되었네요. 목숨을 걸고 탈출한 시각장애인 탈북자와 일행이 미국에서 자유스러운 생활을 하기를 빌어요. 그리고, 북한의 수많은 사람들이 독재 밑에서 해방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로라와 같이 미국인이 달은 댓글도 있었다.
"우리 미국이 인권 탄압 국가인 북한에서 탈출을 해 미국으로 온 탈북자 일행을 잘 보호해서 앞으로는 행복한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같은 미국인으로서 로라가 이렇게 탈북일기에 관한 동영상을 만든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친구에게서 유럽 사람과 미국 사람이 올린 댓글을 들은 현석의 눈에서는 어느새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렇게 전 세계의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북한의 인권 탄압에 신음하고 있는 북한 사람들이 해방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도대체 북한의 소수 권력층은 이렇게 같은 동포인 북한 사람을 노예같이 부려먹는 현실이 빨리 개선되었으면 해"
친구도 한숨을 지으면서 동조를 했다.
"그래, 같은 민족이면서 같은 북한 사람을 그렇게 수탈하는 소수의 북한 권력층은 정말 나쁜 사람들인 것을 이곳 미국에 와서야 알게 되었어."
친구는 계속 댓글을 읽다가 반가운 듯 한글로 된 댓글을 발견했고, 이를 현석에게 읽어 주었다.
현석과 친구가 북한을 탈출한 지 한참 되어서 한글을 이렇게 보게 되니 무척 반가운 마음이었다.
"저도 북한을 어렵게 탈출해서 지금 한국에 와서 잘 생활하고 있는 탈북자입니다. 부디 이번에 앞을 못 보는 탈북자 분 등 모든 탈북자들이 건강하게 미국에 정착했으면 합니다"
친구가 읽어 주는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의 응원 댓글에 현석은 마음이 따뜻해졌다.
인간이 살 곳이 못 되는 인간 지옥인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은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에 흩어져서 살고 있는 것이다.
현석과 친구는 언젠가는 북한이 바뀌어서 탈출을 하지 않아도 되는 국가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아니 반드시 북한이 바뀌어서 자유스럽고 세계에서 잘 사는 나라로 바뀌는데 자신들이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었다.
시각장애인 현석 등 자신들보다도 먼저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이 한국에서도 이렇게 현석과 친구가 만든 탈북일기 책에 관해서 로라가 만든 탈북일기 책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서 응원을 한다는 사실이 매우 반갑게 느꺄졌다.
( 본 연재는 맹인탈북자 아이 미국대통령되다 https://brunch.co.kr/brunchbook/humansuccess 1-30 연재에 이어지는 내용들입니다) (본 글 내용은 인공지능 AI의 도움 없이 100% 인간이 땀으로 만든 내용이고, 본 글 내용은 인공지능 AI가 학습 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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