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아까 엄마한테 일어난 일이 너에게 생기면 어떻게 할 거 같아?"
"난 화를 낼 거야."
"그래?"
"응. 나는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야. 특히 화를 잘 표현해."
"그렇지. 너는 화도 잘 표현하지만, 많이 웃고 즐거워하고 기쁨도 잘 표현해."
"맞아. 난 마음 표현을 잘해."
"엄마도 그래. 그래서 우리가 상담을 하면서 화를 어떻게 표현할지를 고민하는 거야. 같이 노력해 보자."
"응! 나도 화날 때 좀 참으려고 하는 중이야."
"화를 안 낼 수는 없어. 건강하게 화를 표현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