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당신

화엄사에서

by Jay

女人, 당신. 못 얻을 禪의 가로劃. 땅이었다 하늘 된 法文. 봄보다 먼저 닥치고 겨울 한 걸음 먼저

사라지는 呼吸의 餘音. 그 낮은 것들 그러모아 나는 마지막으로 보고싶다 했지요.

사랑은 菩薩과 毘盧遮那의 것. 다시 만난대도 地藏 옷고름 아래.

木蓮과 梅花 첫 잎 당신인 줄 알겠어요. 巳時摩旨 더운 김인냥 눈은 흐릿하고 마음은 젖는데, 당신.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옛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