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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S Mar 12. 2022

2022 생일기부

2012년부터 매년 생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생일날 <만 나이 * 10,000원 > 을 여러 단체에 나눠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계산하기 편한 나이가 되었네요^^)

최근 기부는 대부분 '우크라이나'와 '산불'에 집중되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정말 중요하고 긴급한 분야이고, 저 역시 일부는 산불/우크라이나 활동을 하는 단체에 후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관련된 여역을 경험한 입장에서, 

한 쪽으로 쏠릴 때 다른 중요한 영역들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음을 알기에,
그리고 금액도 소액이기에(^^)
저는 저와 인연이 있는 단체 그리고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한부모)에 기부하였습니다.

올해 생일에 후원한 단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다음세대 정책실험실, 새로운 지표/기본소득/로컬/새로운 일자리 등을 다루는 민간싱크탱크 lab2050   
* 무업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니트생활자
*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회 지원 등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돕는 비투비 
* 난민/이주민/무국적자 등 여러 상황으로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 공익법센터 어필  
* 10년이 넘게 꾸준히,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점프 
* 큰 ngo가 아니기에 오히려 더욱, 실핏줄같은 현장까지 함께 하는 더 프라미스(산불기부) by 해피빈
* 우크라이나 안과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본권이 보장받기를 바라며, 월드비전 

*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작년 연이 있던 울산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하는 곧장기부



 

2018년~2021년까지 내역(?)도 공유합니다. 


위의 글을 보고 후원의 마음이 생기신 분은, (그리고 제 지인 중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으신 분은 ㅎㅎㅎ)
니트생활자나 더 프라미스 등 제가 애정하는 단체에 후원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이 포스팅 보시는 분들 모두,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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