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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콤한인생 Jun 23. 2023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만드는 한 가지

정면 승부합시다. Part 1.

다른 모든 일들을 더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요즘 핫한 도서 "The One Thing"의 주제이다. 원하는 일이 무엇이든 최고의 성공을 성취하려면 핵심만 파고들어야 한다는 것.


원하는 일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멈추지 않는 동력으로써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앞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과제들의 네 가지 특성을 살펴보았다.


첫째, 상용화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었고,

둘째, 융합과제임을 강조하였으며,

셋째, 수입대체 효과를 연계하였고,

넷째, 독보적 기술수준을 발굴하고 과제의 지향점으로 수립하였다.


이러한 과제의 특성을 가만히 살펴보면서 "The One Thing"의 주제를 떠올려 보자. 이 모든 일들을 더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역량(Capability)은 무엇일까?


연구실에서 기획하는 여인


우리는 또한 우리의 연구개발이 해결할 수 있는 크고 본질적인 문제를 발굴하기 위해 집 나간 이슈를 데려오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하였다. 미숙한 이슈를 밸류체인 관점으로 확대하고, STEEP과 연계하여 키워드를 도출하고, 플롯을 작성하고, 스토리를 구성하는 절차를 순차적으로 수행하여 결국 집 나간 이슈를 데려올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가만히 살펴보면서 "The One Thing"의 주제를 다시 떠올려 보자. 이 모든 일들을 더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역량(Capability)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우리의 연구개발을 트렌드와 연결하여 세상과 대화하고, 레드오션을 탈출하기 위한 마법의 주문과 항해 지도까지 확보하였다.


이러한 여정을 그려보면서 "The One Thing"의 주제를 또다시 떠올려 보자. 이 모든 일들을 더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역량(Capability)은 무엇일까?


결국 이 모든 일들은 종이와 펜으로 그려나가는 기획의 영역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기획은 불타는 사막에 버려져도 종이와 펜만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다.

불타는 사막에 서 있는 기획자


"정면 승부합시다" 파트에서는 연구개발 기획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파트가 끝날 때쯤 깨닫게 될 것. 우리가 걸어온 길에 그 해답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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