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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마음쓰기 31일차(기분 나쁜 말)

다이어리북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를 함께 씁니다.

#나는나에게좋은사람이되기로했다




오늘 기분 나빴던 말은 ... 생각해보니 없다.

최근에도 없다.


내가 이 질문을 넣은 건

과거에 나같은 사람, 과거의 나를 떠올렸기 때문인데

그 때의 난 기분나쁜 말을 듣고도

내가 예민한가?


나에게 원인을 돌렸다.


실은 그저 기분이 나빴던 것인데 그게 뭐라고

기분 나쁜 나를 탓했을까.


그 때의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


내가 좀 예민하긴 한데
이건 예민하냐 안예민하냐?의 문제가 아니고
기분 나쁜 건 기분 나쁜 거야


예민함과 기분나쁨을 별개의 문제로 구분하면 된다고 말해주겠음



글, 그림: 이혜진 상담심리사, 잇셀프컴퍼니 대표

https://brunch.co.kr/@itself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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