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덜너덜해진 하루 끝
후줄근히 늘어진 나의 발걸음을
내려다보는 너그러운 달에게
무심히 소망했다
가시 돋친 이들
서로 찌르고 또 찔리며
피 흘리는 이들을 위해
그 가시가 안으로는 자라나지 말기를
차라리 밖으로만 뻗어나가기를
서로 긁히고 부딪히며
뭉툭해지기라도 하게
시, 소설, 에세이 무엇이든 마구 써보려합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그 둘을 합쳐놓은 뮤지컬은 더더욱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