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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주영 Feb 11. 2023

늦은 겨울, 서늘함 속에서도

결국은 사랑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색의 일에 치여도,

웃는 표정 아래 숨겨진 거무튀튀한 가면에 속아도,

질척한 배신의 구렁텅이에서 나를 빛으로 이끄는 것은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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