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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진지우기
Mar 23. 2020
같이
하루 한 시 #. 107
보고 싶어
미안하다 말하지 마
그저 낯익은 길을 걷듯
사랑을 대하지 마
차라리 외로워 죽겠다고 말하는 게
좀 더 낫지만
그것도 씁쓸할 뿐이야
같이 노래하자고 해
같이 요리하자고 해
같이 산을 타자고 해
같이 산타를 만나자고 해
같이 볼링 쳐보자고 해
같이 걷자고 해
같이 공부하자고 해
같이 영화 보자고 해
같이 그림 그려보자고 해
제발
뭐든 같이 하자고 해
짧은 시간 속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같이 있는 거 말곤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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