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서랍은 열어야 제맛
우리 집 고양이는 자주
서랍에 집착한다.
특히, 속옷이 들어있는
맨 아래에서 두 번째칸을
하루에 몇 번이고 열려고
시도한다.
속옷 도둑이 따로 없다.
도도 때문에
손잡이까지 다
떼어냈건만
그럼에도
서랍 여는 취미가
여전하다
열기 어려울수록
포기보다 도전하는
집착왕 고양이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반려묘 ‘도도’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다 반려묘 도도와 슬로 집사의 우당탕탕 현실 동거 이야기 이 책은 깊은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작가가 버려진 고양이 ‘도도’를 데
www.yes24.com
이 세상에서 외면받는 존재들의 가치를 사랑으로 증명하는게 소명인 작가 슬로입니다. 느린 시선으로 가치를 발견하며 나의 쓰임을 찾기 위한 씀의 과정을 기록합니다.